대학 강사가 1,2학년 수업 시간에 ‘첫 성경험과 성관계계획서’를 과제물로 제출토록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단국대에서 교양강좌 ‘여성과 성’을 강의하고 있는 한국성폭력상담소 연구원 유모씨는 2주일 전 이같은 과제물을 내준 뒤 지난 달 25일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학생들은 “성에 대한 진지한 토론의 자리가됐다”며 대체로 긍적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혼 첫날 호텔에 투숙하면 내가 먼저 샤워한 뒤 아내가 씻고 나오길 기다리겠다”는 등의 성관계 계획서를 내기도 했다.
유씨는 “수업의 취지를 의심케 하는 부적절한 강의”이라는 일부 학부모들의 반발에 대해 “청소년들의 그릇된성의식을 일깨워주기 위한 유익한 강의”라고 반박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단국대에서 교양강좌 ‘여성과 성’을 강의하고 있는 한국성폭력상담소 연구원 유모씨는 2주일 전 이같은 과제물을 내준 뒤 지난 달 25일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학생들은 “성에 대한 진지한 토론의 자리가됐다”며 대체로 긍적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혼 첫날 호텔에 투숙하면 내가 먼저 샤워한 뒤 아내가 씻고 나오길 기다리겠다”는 등의 성관계 계획서를 내기도 했다.
유씨는 “수업의 취지를 의심케 하는 부적절한 강의”이라는 일부 학부모들의 반발에 대해 “청소년들의 그릇된성의식을 일깨워주기 위한 유익한 강의”라고 반박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2001-06-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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