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상품 싸게 팝니다

전통문화상품 싸게 팝니다

입력 2001-05-31 00:00
수정 2001-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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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명장 등 명인들이 만든 나전칠기, 도자기,유기등 우수 전통문화상품을 싸게 판매하는 ‘전통문화상품 전시관’이 개관됐다.

조달청은 30일 서울 반포동 옛 조달청사(현 여성부·기획예산처 청사)에서 ‘전통문화상품 전시관’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99년 7월 대전에 전시관이 개관된 이후 두번째다.

전시관 개관과 함께 다음달 3일까지는 ‘전통문화상품 명품전’이 열린다.명인들이 만든 우수 전통 공예품 571개 품목이 전시된다.목기 명장 1호인 서태랑(徐太郞)선생 등 14명의명장들이 직접 전통공예 제작기법도 보여준다. 전통문화상품은 시중가격보다 40∼50% 싼 가격으로 판매된다.

명품전이 끝난 뒤에도 전시관은 상시 개관돼 일반인들에게계속 판매된다.공휴일을 제외하고는 1년 내내 문을 연다. 조달청은 하반기부터는 서울시티투어 관광코스와도 연계해 외국인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또 해외홍보와 시장개척을 위해 오는 8월말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런던·파리 등 유럽의 세계적인 관광명소에 상설매장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성호 청장은 “전통공예 문화의 맥(脈)을 아름다운 예술혼으로 승화시켜 21세기 문화산업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조달청 문화상품팀 (042)481-7511∼8,서울지방조달청 자치단체구매과 (02)590-8723∼8.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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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헌기자 tiger@
2001-05-31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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