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난지도를 환경친화적인 시민공원으로 가꾸기 위해 30일 이곳에서 나비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고건(高建) 시장과 유치원생 등 100여명이 참여,이화여대자연사연구소에서 기른 호랑나비·네발나비·노랑나비·배추흰나비 등 4종류 나비 5,000마리를 방사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나비 6,000마리를 방사했으며 올해 1만마리,2002년 1만4,000마리 등 모두 3만마리를 방사할 계획이다.
또 나비가 잘 살 수 있는 생태환경을 가꾸기 위해 난지도에 꽃에 꿀이 많이 포함돼 있거나 잎을 갉아먹기에 적합한 식물을 지속적으로 심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를 계기로 월드컵경기때 이벤트 행사로나비날리기를 택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최용규기자 ykchoi@
고건(高建) 시장과 유치원생 등 100여명이 참여,이화여대자연사연구소에서 기른 호랑나비·네발나비·노랑나비·배추흰나비 등 4종류 나비 5,000마리를 방사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나비 6,000마리를 방사했으며 올해 1만마리,2002년 1만4,000마리 등 모두 3만마리를 방사할 계획이다.
또 나비가 잘 살 수 있는 생태환경을 가꾸기 위해 난지도에 꽃에 꿀이 많이 포함돼 있거나 잎을 갉아먹기에 적합한 식물을 지속적으로 심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를 계기로 월드컵경기때 이벤트 행사로나비날리기를 택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최용규기자 ykchoi@
2001-05-30 3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