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외수입 본격 징수 나서

부산, 세외수입 본격 징수 나서

입력 2001-05-26 00:00
수정 2001-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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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세외수입 체납액이 늘어나자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팔을 걷어붙였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부산시 및 구·군의세외수입 체납액 규모는 총 1,648억원(시 396억원,구·군 1,252억원)으로 지난해 1,518억원보다 130억원 정도 늘어났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3개월간을 세외체납액 징수 독려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 본격 징수에 나서기로 했다.

또 주·정차 및 책임보험,정기검사 등 차량 관련 과태료와건축법 위반에 따른 강제이행금,청소년 보호 과징금,각종 변상료와 도로·하천 사용료 등 30∼40여건의 주요 세목별 체납 원인을 분석,세외 수입 체납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특히 세외수입 부과자료를 완벽하게 정리한 뒤 납기일 5일전까지 납부자가 고지서를 받을 수 있도록 송달에 철저를 기하고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자진납부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징수 독려기간 동안 246만 7,000건의 독촉고지서를 발송하고 부서별 체납 징수 책임제,체납액 징수특별팀을 운영하고 매월 1차례씩 전국 재산 조회를 실시토록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1-05-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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