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구 1위 꼽힌 구로구

부패구 1위 꼽힌 구로구

입력 2001-05-25 00:00
수정 2001-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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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24일 “경실련이 근거 없는 부패지수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구로구를 1위로 꼽아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지난 3월 구청별 부패지수를 발표한 경실련을 상대로 2억1,0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구로구는 소장에서 “경실련의 조사기간과 비슷한 시기에실시된 전문 여론조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구로구가 부패지수상 25개 구청 중 6위였다”면서 “표본 추출,설문지작성 등에 있어서 잘못이 있는 비과학적인 조사결과를 경실련측이 일방적으로 발표,구청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된만큼 직원 1인당 20만원씩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측은 이에 대해 “조사방법에는 문제가 없고 우리가 발표한 내용은 부패의 개연성일 뿐 실제와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경실련은 지난해 8∼12월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민원인과구청 직원들을 상대로 부패지수를 설문조사해 지난 3월부패지수를 발표했으나 2,3위로 지목당한 동대문구와 금천구 등이 소송을 내는 등 반발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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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성기자 cho1904@

2001-05-2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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