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AP 연합] 미국의 영화배우 제인 폰다(63왼쪽)와 CNN 창업자인 테드 터너(62)가 정식으로 이혼했다.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상급 법원의 게일 투산 판사가 지난달 폰다가 제출한 이혼청구소송을 받아들였다고 폰다의 변호사인 존 메이유가 22일 밝혔다.지난 1991년 두 사람 모두 세번째 결혼을 한지 10년만에 파경을 맞은 셈이다.
폰다는 이혼청구소송이 받아들여지자 “슬프다.지금은 앞으로 나아갈 때며 그가 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재산분할 등 이혼과 관련된 세부적 절차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이혼 이유에 대해 폰다는 “돌이킬 수 없는 파경에 이르렀다”고만 밝혔다.터너는 지난달 ‘뉴요커’와의 인터뷰에서“폰다가 어느날 불쑥 기독교인이 되겠다고 한 것이 결정적”이라고 밝혔다.두 사람은 지난해 1월부터 별거중이었다.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상급 법원의 게일 투산 판사가 지난달 폰다가 제출한 이혼청구소송을 받아들였다고 폰다의 변호사인 존 메이유가 22일 밝혔다.지난 1991년 두 사람 모두 세번째 결혼을 한지 10년만에 파경을 맞은 셈이다.
폰다는 이혼청구소송이 받아들여지자 “슬프다.지금은 앞으로 나아갈 때며 그가 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재산분할 등 이혼과 관련된 세부적 절차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이혼 이유에 대해 폰다는 “돌이킬 수 없는 파경에 이르렀다”고만 밝혔다.터너는 지난달 ‘뉴요커’와의 인터뷰에서“폰다가 어느날 불쑥 기독교인이 되겠다고 한 것이 결정적”이라고 밝혔다.두 사람은 지난해 1월부터 별거중이었다.
2001-05-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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