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법조계와인권단체,종교계 등 인권분야 국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국가인권위원회법 공포문’에 서명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늘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상 특별한 날”이라며 “인권위원회는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인사와 예산 등이 편성되고,이 법을 잘 활용해명실상부하게 인권을 지키는 가장 유용하고 값있는 기구로서 기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풍연기자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늘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상 특별한 날”이라며 “인권위원회는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인사와 예산 등이 편성되고,이 법을 잘 활용해명실상부하게 인권을 지키는 가장 유용하고 값있는 기구로서 기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풍연기자
2001-05-24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