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투어버스 10월부터 인천공항 운행

시티투어버스 10월부터 인천공항 운행

입력 2001-05-22 00:00
수정 2001-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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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의 고궁,남산 등 관광명소를 일주하는 시티투어 버스노선이 10월초 인천 국제공항까지 연장된다.

서울시는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외국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티투어 버스 노선을 10월 초부터 인천공항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또 외국인들이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갈아타는 과정에서 남는 시간을 이용,시내 고궁 및 유적지 등을 둘러본 뒤 5시간 이내에 인천공항으로 직행하는 시티투어 노선도 개발하기로 했다.

쇼핑 및 유흥가가 밀집해 있는 신촌 일대를 비롯해 압구정동,신사동,강남역 부근에도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는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에너지산업발전 유공자 의장 표창 수여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에너지전략특별위원장·송파1)은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와 연구기관 종사자 등 전국 4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에너지경제연구원 김기웅 팀장을 비롯한 소속 수상자들은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연구와 분석을 수행하고, 대외협력 강화를 통해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주) 박범신 실장 등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들은 각 에너지 분야에서 오랜 기간 각자 자리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가 에너지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에너지 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라며 “현장과 연구 분야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특별시장과 같이 1000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장관급 대우를 받는 선출직 공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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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기자 ykchoi@

2001-05-22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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