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女兒 토막사체 일부 廣州 여관 화장실서 발견

5세 女兒 토막사체 일부 廣州 여관 화장실서 발견

입력 2001-05-22 00:00
수정 2001-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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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시 성동구 송정동 주택가 골목에서 토막사체로 발견된 김윤지양(5)의 것으로 추정되는 나머지 사체일부가 21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K여관에서 발견됐다.

여관 종업원 강모씨(49·여)는 이날 오전 9시쯤 이 여관3층 309호 화장실 변기물통에서 여아의 하체부위를 발견,광주경찰서에 신고했다.

강씨는 “이날 오전 7시쯤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정오까지 있겠다며 숙박비 2만원을 내고 투숙했다”며 “2시간 가량 지난 뒤 물흐르는 소리가 들려 다시 그 방에 들어갔을 때 이미 남자는 퇴실한 뒤였고 변기물통 안에는 사체 일부가 들어있는 상태로 물이 넘치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공사비 83억원 전액 확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지하철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의 승강편의시설(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학원가를 이용하는 학생 및 교통약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본 사업은 지난 2020년 1월 설계비 2억원을 확보하며 시작됐으나, 본격적인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추진에는 김동욱 의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김 의원은 2022년 7월 제11대 서울시의원 임기를 시작한 이후, 기존에 조금씩 진행되던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1번 출구 방면에는 한티공원, 대치1동 주민센터, 학교 등의 주요시설과 공동주택, 학원가 등이 위치해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편의시설 설치 필요성이 컸다. 그 결과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사비 53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1월과 7월에 각각 23억원과 5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며 마침내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예산이 전액 확보됨에 따라 지난 10월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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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씨의 진술에 따르면 이 남자는 167㎝ 가량의 키에 마른 체형으로 회색 또는 베이지색 상의에 검은색 계통의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입실 당시 검은색 가방을 가지고 있었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2001-05-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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