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 대표는 21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민주노동당과 함께 하는 민생살리기 10만㎞ 대장정 출정 기자회견’을 가진 데 이어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3개월간 전국을 순회하는 대장정에 오른다.
창당 1주년을 맞아 민주노동당은 이번 대장정을 계기로 민생 살리기에 주력하며 보수정치권과 차별화 한다는 방침이다.
권 대표는 “공동여당은 1,000만원짜리 내기골프를 치며 국민을 외면하고 있고,야당도 서민들의 고통에 눈감고 있다”고 말했다.민주노동당은 3개월여의 대장정 기간중 거리연설회,중소기업인 간담회,농어민 간담회 등을 통해 국민들의 생생한 요구를 수렴할 예정이다.
이춘규기자 taein@
창당 1주년을 맞아 민주노동당은 이번 대장정을 계기로 민생 살리기에 주력하며 보수정치권과 차별화 한다는 방침이다.
권 대표는 “공동여당은 1,000만원짜리 내기골프를 치며 국민을 외면하고 있고,야당도 서민들의 고통에 눈감고 있다”고 말했다.민주노동당은 3개월여의 대장정 기간중 거리연설회,중소기업인 간담회,농어민 간담회 등을 통해 국민들의 생생한 요구를 수렴할 예정이다.
이춘규기자 taein@
2001-05-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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