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학원장·건물주등 4명 영장

예지학원장·건물주등 4명 영장

입력 2001-05-19 00:00
수정 200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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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학원 화재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18일 학원장 김태경씨(60)와 건물주 최용주(53),학원관리실 손복남(53),강사 복소중(27)씨 등 4명에 대해 업무상 중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학원 교무부장 이길환씨(45)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화재가 난 5층 강의실 옆 휴게실을 불법증축하고 창고건물을 강의실로 용도변경해 사용하면서 강의실내소화기와 스프링쿨러 등 화재예방시설을 전혀 갖추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와 함께 최근까지 학원업무를 담당했던 광주교육청 소속 공무원 김모씨를 상대로 예지학원에 대한 감독업무를 제대로 실시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이날 중 광주시청,하남소방서 관계자들을 추가로 소환해 소방점검과 불법증축을 눈감아 주었는지 여부에대해 집중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유가족회의(회장 최병수·사망한 최나영양의 아버지)는이날 오후 3시부터 광주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가졌으나 양측협의회장에 광주교육장(유남득·61)이 선임된 데 불만을 품고 이의를 제기하는 바람에 중단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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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2001-05-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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