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사업관련 神은 누구편일까

새만금 사업관련 神은 누구편일까

입력 2001-05-15 00:00
수정 2001-05-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나님은 과연 어느 쪽 기도를 들어줄까” 정부의 새만금사업 지속추진 여부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전북도내 기독교계가 찬반으로 엇갈려 대립양상을 보이고있다.

특히 이들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새만금사업 현장에서‘조속 완공을 위한 기도회’와 ‘즉각 중단’을 요구하는 기도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도내 기독교계 목사,장로 등 500여명은 최근 ‘전북기독교 새만금완공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14일 오후 2시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사업 현장인가력배수갑문에서 ‘새만금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완공’을 기원하는 기도회를 가졌다.

이 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청와대와 국회 등을 방문해 새만금사업의 완공을 강력히 촉구하기도 했다.

반면 도내 기독교인 120명으로 구성된 ‘생명을 지키는기독환경연대 준비위원회’도 14일 오후 2시 부안군 계화면 계화도 봉사대에서 현지주민들과 함께 ‘새만금사업 즉각 중단’을 기원하는 기도회를 가졌다.

이들은 앞서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 생명을 살리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지키는 길”이라며 새만금사업은 중단돼야 하고 모든 간척사업은 재검토해야 한다고주장했다.

천주교 전국환경사제모임도 14일 오후 1시 새만금전시관에서 ‘새만금반대’미사를 가졌다.

전북도의회,애향운동본부 등 40여개 관변단체와 사회단체는 새만금사업 지속추진을 촉구하고 있고 환경연합 등 40여개 시민단체들은 수년전부터 종교계와 연합해 반대운동을 벌이는 등 도민들의 의견도 양쪽으로 갈려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2001-05-15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