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은 장쩌민(江澤民)중국 국가주석이 올 가을 북한을 방문한다는 데 합의하고,일정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13일 “북한과 중국이 지난 3월 말 쩡칭훙(曾慶紅)중국공산당 조직부장의 방북때 장 주석의 올 가을방북에 의견을 같이했으며,중국은 이 사실을 지난달 중순방한한 다이빙궈(戴秉國)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통해우리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일정상 장 주석의 방북 시기는 오는 9월 중순 북한 정권 수립 53주년이나 10월 중순 북한 노동당 창건56주년 전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구기자 ckpark@
정부 당국자는 13일 “북한과 중국이 지난 3월 말 쩡칭훙(曾慶紅)중국공산당 조직부장의 방북때 장 주석의 올 가을방북에 의견을 같이했으며,중국은 이 사실을 지난달 중순방한한 다이빙궈(戴秉國)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통해우리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일정상 장 주석의 방북 시기는 오는 9월 중순 북한 정권 수립 53주년이나 10월 중순 북한 노동당 창건56주년 전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구기자 ckpark@
2001-05-14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