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주사제 처방료 포기키로

의협, 주사제 처방료 포기키로

입력 2001-05-11 00:00
수정 2001-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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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의사협회,치과의사협회,한의사협회,약사회,병원협회,제약협회,의약품도매협회 등 7개 의료단체들로 구성된의·약·정협의회는 10일 복지부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의약분업에 따른 국민의 불편을 줄이고 건강보험 재정안정을 위해 각 단체별로 집단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조금씩 양보하는 의견을 내놓았다.

의사협회는 건강보험 재정안정을 위해 주사제 처방료를포기하고 임신중절수술 등 불합리한 항목을 급여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야간가산료 조정 ▲진찰료·처방료 통합 ▲진찰료 체감제 시행 등 건강보험 개선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의사협회도 정부가 재정안정을 위해 스케일링(치석제거)을 급여에서 제외키로 한 방침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의사협회도 재정안정을 위해 상대가치수가 조정을검토하겠다고 했으며 의약품도매협회는 ▲의약품 납품에따른 리베이트 ▲일반병원과 도매상의 탈법적인 약가마진챙기기 등을 강력하게 단속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약사회는 의약분업 조기정착을 위해서는 병의원과 담합하는 약국이나 병원이 직영하는 약국을 근절시켜야 하다고주장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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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기자 dragon@
2001-05-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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