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李健熙) 삼성 회장은 최근 정부와 재계가 대기업출자총액제한 등 각종 규제 완화 및 정책 개선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규제는 없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이 회장은 10일 저녁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회의에 참석한 뒤 재계가 요구하는 규제 완화 문제와 관련해 “기업가로서 규제는 없을수록 좋다고생각한다”며 “선진국일수록 규제가 없고 기업 하기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전경련은 서울 힐튼호텔에서 정례 회장단회의를 열어 상시 구조조정체제의 정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각종 규제의 철폐 또는 완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정책개선 방안을 마련해 16일 정·재계간담회를 통해정부 당국과 국회에 공식 건의키로 했다.
주병철기자 bcjoo@
한편 전경련은 서울 힐튼호텔에서 정례 회장단회의를 열어 상시 구조조정체제의 정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각종 규제의 철폐 또는 완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정책개선 방안을 마련해 16일 정·재계간담회를 통해정부 당국과 국회에 공식 건의키로 했다.
주병철기자 bcjoo@
2001-05-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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