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대교건설 8년째 답보

부산 명지대교건설 8년째 답보

입력 2001-05-04 00:00
수정 2001-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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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의 철새도래지인 을숙도를 횡단하는 명지대교건설을 둘러싸고 부산시,경제단체와 환경단체간 논쟁이 뜨겁다. 부산시가 문화재청에 교량건설을 위해 ‘국가지정문화재현상변경허가신청’을 냈으나 지난달 열린 심의에서보류됐다고 3일 밝혔다.환경단체의 반발이 심하기 때문에추가 보완을 지시한 것이다.

명지대교는 사하구 장림동과 강서구 명지동을 연결하는길이 4.8㎞,왕복 8차선 교량이다.올해 완공 예정으로 93년에 건설하기로 결정했지만 아직 계획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교량건설이 늦어지자 녹산공단경영자협의회 등은 기업활동 위축등을 이유로 부산시에 교량건설을 재촉하고 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반면 시민단체들은 철새도래지의 환경훼손을 우려하며 교량건설을 반대하고 있다.부산 이기철기자 chuli@

2001-05-0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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