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버스노조 성명“변형근로제 반대”

서울시내버스노조 성명“변형근로제 반대”

입력 2001-05-02 00:00
수정 2001-05-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가 시내버스업계 경영개선책의 일환으로 발표한 ‘변형근로제’에 대해 시내버스 노조가 반대하고 나서 마찰이 우려된다.

서울시내버스노조는 1일 성명을 내고 “서울시가 변형근로제 도입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은 노사간 자율적인 교섭을 배제,노조의 교섭력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부당노동행위”라며 강력대응 의사를 밝혔다.

노조는 “최근 협상에서도 변형근로제는 각 사업장 사정에 따라 노사협의를 통해 시행할수 있다고 합의했을 뿐”이라며 “단위사업장에서 이와 관련해 어떠한 합의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서울시가 변형근로제 도입을 기정사실화한 것은 있을수 없는 처사”라고 밝혔다.

노조의 한상일 노사대책부장은 “지금도 승객이 적은 시간대에는 사용자들이 일방적으로 감축운행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현재 상태에서 또다시 차량을 줄인다면 시민들의 불편은 더욱 심해지고 운전기사들의 고용불안 역시크게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칠성 서울시의원, 제12대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는 21일 제338회 임시회를 열고 제12대 전반기 상임위원회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 선거를 통해 도시안전건설위원장에 박칠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을 선출했다. 박 위원장은 당선 소감으로 “930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이끌게 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이 안전한 친환경 도시 서울’ 건설을 목표로 몇 가지 역점사업을 내세웠다. 먼저 AI 기반의 기후변화 선제 대응 체계 구축이 최우선 과제로 제시됐다.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침수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폭염 쉼터 통합 관리 및 선진 제설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둘째, 서울 소방의 첨단화를 추진한다. 화재 취약 지역에 화재감시로봇 등 최신 장비를 배치하고, 지하철과 지하상가 같은 대형 지하 공간의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해 3차원 디지털 지도와 통합 정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셋째, 노후 기반시설 안전 관리 강화다. 최근 발생한 서소문고가 붕괴 사고를 교훈 삼아 해체설계 세부 기준 마련, 해체공사 표준품셈 정비, 해체 전담 감리자격 신설 등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넷째, 공간의 입체적 활용을 통해 지하에는 부족한 방재
thumbnail - 박칠성 서울시의원, 제12대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선출

조승진기자 redtrain@

2001-05-02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