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페루자)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진출 9개월여만에 첫골을 터뜨렸다.
안정환은 23일 레나토 큐리 홈구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아탈란타와의 경기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투입돼 1-2로 뒤진종료 직전 첫 골을 신고했다고 매니지먼트사인 이플레이어스가 알려왔다.안정환은 후반 50분 수비수 디로레토가 헤딩으로 떨군 볼을 오른쪽으로 치고 들어간 뒤 17m짜리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안정환은 이날 부상당한 사우다티 대신 투입돼 올시즌 8경기만에 처음 골맛을 봤다.2-2로 비긴 페루자는 승점 36(8승12무7패)으로 9위에 랭크됐다.
안정환은 23일 레나토 큐리 홈구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아탈란타와의 경기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투입돼 1-2로 뒤진종료 직전 첫 골을 신고했다고 매니지먼트사인 이플레이어스가 알려왔다.안정환은 후반 50분 수비수 디로레토가 헤딩으로 떨군 볼을 오른쪽으로 치고 들어간 뒤 17m짜리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안정환은 이날 부상당한 사우다티 대신 투입돼 올시즌 8경기만에 처음 골맛을 봤다.2-2로 비긴 페루자는 승점 36(8승12무7패)으로 9위에 랭크됐다.
2001-04-24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