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비료지원 공식 요청

北, 비료지원 공식 요청

입력 2001-04-20 00:00
수정 2001-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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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적십자회의 장재언(張在彦) 위원장은 19일 대한적십자사 서영훈(徐英勳) 총재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올해 농사에 사용할 요소비료 20만t의 지원을 요청했다.

북측이 공식적인 전화통지문을 보내 비료의 종류를 명시해 남측에 지원을 요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적십자회는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보내온 전화통지문에서 “북과 남 사이에는 동포애와 인도주의 정신에서서로 협력해 온 전례를 가지고 있다”며 “올해 농사에 쓸 요소비료 20만t을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협력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통일부 당국자는 “국내 수급상황 등을 감안해 지원량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남북협력기금 사용을 의결할 것”이라며 “북측에 대한 비료지원이 시작되기까지 2주일 이상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진경호기자 jade@
2001-04-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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