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41돌을 하루 앞둔 18일 전국 대학가에서는 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고려대 총학생회는 이날 김정배(金貞培)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에서 헌화식을 가진 뒤 ‘4·18 마라톤대회’를 가졌다.고대생 5,200여명은 안암동 교정을 출발,수유리 4·19묘역까지 왕복 15㎞ 구간을 달리며 독재와 불의에항거한 선배들의 4·19정신을 기렸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4·19 자료집’ 1,000부를 제작,배포하고 교내에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자’는 대자보를 붙였다.
‘4·19회’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조찬기도회를 연 뒤 오후에는 4·19묘역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제를 가졌다.
민주노동당은 성명서를 내고 “4·19는 우리 민주주의의큰 획을 그은 역사적 사건”이라면서 “그 불멸의 정신을되살리자”고 호소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고려대 총학생회는 이날 김정배(金貞培)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에서 헌화식을 가진 뒤 ‘4·18 마라톤대회’를 가졌다.고대생 5,200여명은 안암동 교정을 출발,수유리 4·19묘역까지 왕복 15㎞ 구간을 달리며 독재와 불의에항거한 선배들의 4·19정신을 기렸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4·19 자료집’ 1,000부를 제작,배포하고 교내에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자’는 대자보를 붙였다.
‘4·19회’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조찬기도회를 연 뒤 오후에는 4·19묘역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제를 가졌다.
민주노동당은 성명서를 내고 “4·19는 우리 민주주의의큰 획을 그은 역사적 사건”이라면서 “그 불멸의 정신을되살리자”고 호소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2001-04-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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