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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로부터 의료비를 지원받는 의료보호대상자들의 병·의원 남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복지부는 12일 과잉 진료가 의심되는 의료보호대상자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연간 진료일수가 365일 이상인 경우가 전체의 6%인 9만1,259명이라고 밝혔다.연간 진료일수가 1,000일 이상인 경우도 1,222명(전체의 0.08%)이나 됐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1-04-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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