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버스 고속도 다리서 추락

통학버스 고속도 다리서 추락

입력 2001-04-11 00:00
수정 2001-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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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밤 9시14분께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곤지암IC 부근(하남 기점 24.6㎞ 지점)에서 경기고속버스 소속 경기 77바 6215호 관광버스(운전사 윤영모·49)가 5m 다리 아래로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청강문화산업대 송태창군(19·이동통신과 1학년)이 숨지고 운전사 윤씨 등 승객 30여명이 다쳐 곤지암병원과 광주 정형외과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는 청강문화산업대 학생 40여명을 태운 통학용 관광버스로 경기도 이천에 있는 대학에서 동서울터미널로 가던중 사고가 났다.경찰은“앞 바퀴에서 펑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승객들의 말에 따라 바퀴 펑크로 난 사고로 보고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 윤상돈기자 yoonsang@

2001-04-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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