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활용하라’ 고층빌딩들이 많이 들어선 요즘의도시들에는 평지보다 바람이 많다.유체(流體)는 좁은 곳을 통과할 때 그 속도가 빨라진다는 ‘베르누이의 법칙’ 때문.이같은 원리로 생겨나는 이른바 ‘빌딩風’을 이용한풍력발전이 도쿄 도심에 첫 선을 보였다고 아사히신문이 10일 보도했다.
도쿄도 주오(中央)구 니이카와(新川)에 있는 10층짜리 사무용 건물 옥상에 25개의 프로펠러가 설치돼 도심의 첫 옥상발전소가 생겨난 것.
이 건물 근처에서 주유소를 경영하는 스미타(隅田)상사가 재해 등 비상시에 급유용 전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한낮의 태양광 발전까지 병행,하루에약 14㎾의 발전이 가능하다.이는 일반가정의 하루 전력소요량인 10㎾를 넘는 수준.
바람이 많이 부는 평원의 풍력발전용 프로펠러는 흔한 모습이지만 이제는 도심의 빌딩숲에서도 이를찾아보는 것이낯설지 않게 될 전망이다.
유세진기자 yujin@
도쿄도 주오(中央)구 니이카와(新川)에 있는 10층짜리 사무용 건물 옥상에 25개의 프로펠러가 설치돼 도심의 첫 옥상발전소가 생겨난 것.
이 건물 근처에서 주유소를 경영하는 스미타(隅田)상사가 재해 등 비상시에 급유용 전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한낮의 태양광 발전까지 병행,하루에약 14㎾의 발전이 가능하다.이는 일반가정의 하루 전력소요량인 10㎾를 넘는 수준.
바람이 많이 부는 평원의 풍력발전용 프로펠러는 흔한 모습이지만 이제는 도심의 빌딩숲에서도 이를찾아보는 것이낯설지 않게 될 전망이다.
유세진기자 yujin@
2001-04-1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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