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복제소 기형 많아

국내 복제소 기형 많아

입력 2001-04-07 00:00
수정 2001-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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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체세포 복제소 ‘영롱’이가 지난 99년 탄생한 후지금까지 정상적으로 태어난 복제소 90여마리 가운데 20여마리가 기형 등으로 한달이내에 죽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처음으로 체세포 복제소를 탄생시킨 서울대 황우석교수는 6일 “지금까지 연구팀이 1,300여마리의 대리모 소에 체세포가 복제된 수정란을 이식한 결과,90여마리가 정상적으로 태어났다”며 “이 가운데 10여마리는 심장내 벽이없거나 간이 정상소의 두배에 달하는 등 치명적 장기 기형으로 생후 3일 이내에,10여마리는 생후 한달을 전후에 설사등으로 죽었다”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

2001-04-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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