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차 1,700여가구 동시분양

서울3차 1,700여가구 동시분양

입력 2001-03-28 00:00
수정 2001-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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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된다.

다음달 9일부터 청약이 시작되는 서울시 3차 동시분양 아파트는 모두 1,700여가구.이 가운데는 입지가 빼어난 아파트도 다수 포함돼 있다.대부분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라서 실수요자들이 노려볼 만하다.

[서울 아파트 분양 봄바람] 올들어 2차례 분양됐지만 본격적인 공급은 지금부터다.참가업체도 1,2차에 비해 크게 증가했고,물량도 대폭 늘어났다.청약경쟁도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1차 동시분양 1순위에서 0.1대 1을 기록했던 청약경쟁률이 2차에서는 3.2대 1로 높아졌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 가운데 인기지역 아파트는 분양시장에 불기 시작한 봄바람 영향으로 청약경쟁률이 더욱올라 갈 것으로 예상된다.저금리가 계속돼 시중 여유자금이 부동산쪽으로 몰리고 있는 것도 아파트 분양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청약 전략] 입지와 분양가를 꼼꼼하게 따져 볼 필요가 있다.짧은 시간에 분양권 거래를 통해 시세차익을 노리는 것은 위험하다.

입지가 빼어난 아파트로는 ‘강남권’에 위치한 ▲방배동SR개발 아파트 ▲청담동 한신공영 아파트 ▲서초동 동원아파트 ▲성수2가 롯데 아파트 등이다.암사동 정산두로 아파트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행당동 한진아파트는 대단지인데다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로열층 당첨확률이 높은 아파트로 ▲대방동 대림 ▲방배동 SR개발 아파트가 꼽힌다.

[청약일정] 오는 30일 분양공고가 나간다.다음달 9일부터서울 1순위를 시작으로 10일 수도권 1순위,11일 서울·수도권 2순위,12일 서울 3순위,13일 수도권 3순위 청약 접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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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기자 chani@
2001-03-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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