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의 부실계열사 지원요구에 반발,일은증권의 소액주주들이 27일 대주주인 코리아온라인(KOL)을 대리해 임원을맡고 있는 피터 에버링턴 이사를 상대로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했다.
증권산업노조 일은증권지부(일은증권노조)는 이날 회사지분 약 6.1%를 보유하고 있는 8명의 소액주주가 서울지방법원에 에버링턴 이사의 위법행위유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청인들은 “일은증권이 대주주 요구에 따라 리젠트종금및 리젠트화재에 출자하거나 후순위 대출을 할 경우,건실하게 운영되는 일은증권이 동반부실될 것이 명백하다”면서“대주주의 의도대로 자금지원이 이뤄질 경우, 이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에 해당하며 상법상 충실의무에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현갑기자
증권산업노조 일은증권지부(일은증권노조)는 이날 회사지분 약 6.1%를 보유하고 있는 8명의 소액주주가 서울지방법원에 에버링턴 이사의 위법행위유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청인들은 “일은증권이 대주주 요구에 따라 리젠트종금및 리젠트화재에 출자하거나 후순위 대출을 할 경우,건실하게 운영되는 일은증권이 동반부실될 것이 명백하다”면서“대주주의 의도대로 자금지원이 이뤄질 경우, 이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에 해당하며 상법상 충실의무에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현갑기자
2001-03-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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