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 9,152가구 새달부터 공급 개시

국민임대 9,152가구 새달부터 공급 개시

입력 2001-03-26 00:00
수정 2001-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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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는 다음달부터 서울 도봉지구를 비롯해 전국 14개 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 9,152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국민임대주택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주택으로 분양전환이 되지 않는다.

임대기간은 10년,20년으로 구분된다. 임대료는 시중 전세가의 60∼70%수준으로 낮게 책정됐다.

10년 임대주택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70%이하인 무주택자(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주어진다.

20년 임대주택은 청약저축과 관계없이 도시근로자 가구당월 평균소득의 50% 이하인 무주택자 몫이다.

서울 도봉지구는 11월에 20년 임대주택 245가구가 공급된다.수도권에서는 남양주 마석 488가구,부천 상동 636가구,김포 마송 970가구,의왕 내손에 822가구가 건설된다.



류찬희기자
2001-03-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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