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정책홍보 전략 수정

행자부, 정책홍보 전략 수정

입력 2001-03-23 00:00
수정 200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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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감추려고만 하지말고 드러낼 것은 드러내자.’ 행정자치부가 부처의 홍보전략을 바꿨다.키워드는 ‘적극성’이고,행정제도의 수혜자인 국민이 제대로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우리가 만든 업무에 대해 국민의 정확한 이해를 돕기위한 홍보활동도 일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최인기(崔仁基) 행자부장관의 평소 지론에 따른 것이다.▲모든시책은 입안단계부터 홍보계획 수립 ▲오보 및 왜곡보도에 대해 적극 대응 ▲언론과 우호적이고 유기적 협조관계 구축 등 ‘홍보3원칙’도 만들었다.

또 지난 16일부터는 각 실·국별로 돌아가면서 주요업무계획을 기자들에게 설명하도록 했다.22일 현재 소방국과복무감사관실,인사국,전산정보관리소에서 업무 설명회를끝낸 상태다.이달말까지 행정정보화계획관실,지방재정세제국,자치행정국,행정관리국,의정관실 등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오는 4월 2일에는 홍보전문가를 초빙해 행정부처의 홍보전략에 대한 특별강연도 실시할 예정이다.장인태(張仁太)공보담당관은 “각 부처에서 업무 홍보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처해온 것은 사실”이라면서 “국민들이 행정서비스를이해하고 제대로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일반매체 뿐만 아니라 인터넷 홍보에도 주력해 정책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2001-03-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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