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임원 일괄사표

현대증권 임원 일괄사표

입력 2001-03-23 00:00
수정 200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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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헌(鄭夢憲) 현대아산 이사회의장 계열사인 현대증권이 조직슬림화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22일 “현대증권의 이사대우 이상 42명의임원들이 어제 홍완순(洪完淳) 사장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대상자는 이사대우 18명,이사 10명,상무5명,전무 6명,부사장 3명 등 42명이다.

관계자는 “그룹으로부터 구조조정에 증권도 동참해야 하지 않느냐는 연락을 받고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들었다”면서 “이번 사표제출이 경영합리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보이나 미국 AIG측과의 외자유치 협상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현대증권은 그동안 이익치(李益治)회장이 취임하면서 박사급들을 외부에서 많이 데려와 임원들이 과다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박현갑기자 eagleduo@

2001-03-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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