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한 주요당직자는 19일 심규철(沈揆喆)의원의 국회 문광위 ‘처첩 운운’ 발언과 관련,“당내 언론장악 저지특위 차원의 대응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해 심 의원 의 발언이 사실상 당 차원의 교감을 거쳤다는 점을 시사했 다. 심 의원은 현재 언론장악저지특위 위원을 맡고 있다. 이는 심 의원이 “개인의 소신을 보좌진들이 보도자료로 작성한 것”이라는 해명과 엇갈리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 된다.
특히 한나라당이 국회 상임위에서 특정 신문사를 악의적 으로 비난하는 발언을 소속 의원을 통해 흘린 점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심 의원은 이날 대한매일및 한겨레신문 기자와 만난 자리 에서 “문광위 전체회의가 열리는 대로 정제되지 못한 표 현을 사용한 점에 공식으로 유감을 표시하겠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그러나 “사전에 의도된 발언이 아니었으며,사 전 또는 사후 당과 논의한 적이 없다”며 당과의 연루설을 부인했다. 박찬구기자 ckpark@
특히 한나라당이 국회 상임위에서 특정 신문사를 악의적 으로 비난하는 발언을 소속 의원을 통해 흘린 점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심 의원은 이날 대한매일및 한겨레신문 기자와 만난 자리 에서 “문광위 전체회의가 열리는 대로 정제되지 못한 표 현을 사용한 점에 공식으로 유감을 표시하겠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그러나 “사전에 의도된 발언이 아니었으며,사 전 또는 사후 당과 논의한 적이 없다”며 당과의 연루설을 부인했다. 박찬구기자 ckpark@
2001-03-20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