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집단민원 1만5,090건

작년 집단민원 1만5,090건

입력 2001-03-13 00:00
수정 2001-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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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기된 집단민원은 총 1만5,090건으로 밝혀졌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12일 분석한 ‘2000년 집단민원 발생 및 처리현황’에 따르면 이중 68.2%인 1만444건이 자치단체에서 발생했고,나머지 4,646건은 중앙행정기관에서 일어났다.

국가기관별로는 건설교통부가 1,583건으로 가장 많고,노동부(888건),교육인적자원부(481건),농림부(437건) 순이다.

지자체는 경기도가 2,156건으로 수위를 차지했고,서울시와부산시가 각각 1,963건,1,026건으로 뒤를 이었다.특히 지자체의 경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전체 발생건수의 절반에 가까운 43.9%(4,591건)에 이른다.

최근 5년간 연도별 추이를 보면 95년이 17.5% 늘어나 가장큰 증가율을 보였고,지난해는 99년보다 오히려 4.9% 감소한것으로 조사됐다.구조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건설교통 관련민원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결과다.

그럼에도 건설교통 분야의 민원은 아직까진 다른 민원보다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집단민원 중 미처리된 민원은 전체 민원의 절반이 넘는 7,769건으로 51.5%에 달했다.해결률이 낮은 분야는 자치·호적등 민·형사 분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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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추기자 sch8@
2001-03-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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