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주차민원 24시간 해결

주택가 주차민원 24시간 해결

입력 2001-03-12 00:00
수정 2001-03-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루 24시간 주택가 불법 주·정차 민원을 해결해 드립니다.’ 최근 서울 홍제동 화재참사로 주택가 불법 주·정차가 사회문제화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광진구(구청장 鄭永燮)의 ‘24시간 주차민원센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진구가 주택가 불법 주·정차를 막고 이면도로의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와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이 서비스센터를 설치한 것은 지난 1월.

주민들이 자기 집앞의 불법 주·정차 차량때문에 주차를 못하거나 통행에 불편을 겪을 경우 이곳에 전화를 하면 즉각처리해준다.

자양2동 유수지주차장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기동차량 2대와 견인차량 10대를 갖추고 있으며 전용전화(02-450-1766)가 설치돼 있다.

이곳에서는 주간에 13명,야간에는 23명의 직원이 근무하며주·정차 민원만을 전담 처리한다.특히 불법 주·정차가 극성을 부리는 토요일 오후와 공휴일 낮에는 교통지도과 직원3명이 특별근무를 한다.

직원들은 한밤중이나 새벽 등 사각시간대와 관계없이 24시간 내내 주·정차문제로 인한 주민신고가 접수되면 즉각 출동,해결해준다.광진구는 30분 이내에 출동,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서비스센터가 설치된 이후 40일 동안 모두 5만4,000여건의주차민원이 쏟아졌으며 이중 견인조치 389건,과태료 부과 441건,경고장 부착 3,390건,행정지도 5만여건의 실적을 올렸다.광진구 관계자는 “24시간 주차민원센터를 운영하기 전에는 하루 50건에 이르던 주차관련 민원이 최근에는 10건으로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1-03-12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