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기복제 작업 이스라엘서 진행

첫 아기복제 작업 이스라엘서 진행

입력 2001-03-12 00:00
수정 2001-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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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복제를 시도하고 있는 이탈리아 의사 세베리노 안티노리 교수는 인간 복제를 허용하고 있는 이스라엘에서 아기 복제를 시작할 것이라고 독일 슈피겔지가 12일자 최신호에서보도했다.

이 잡지는 안티노리 교수가 이스라엘에서 아기 복제를 시작할 계획임을 밝혔다면서 이스라엘 과학자들도 인간 복제를위해 설립된 아바클론사가 있는 텔아비브 북쪽 해안도시 시세라에서 이미 아기 복제를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정부는 11일 슈피겔지 보도직후 인간 복제실험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보건부의 미리암 이브너 법률자문관은 이날 이스라엘 군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어떤 종류의 복제실험도 완전한위법행위 임을 규정하는 법안이 지난해 의회에서 통과됐다”며 “인간복제는 범죄행위이며 이를 금지하는 것도 그렇기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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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예루살렘 외신종합

2001-03-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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