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올린 이 샤론號 곳곳에 암초

닻올린 이 샤론號 곳곳에 암초

입력 2001-03-09 00:00
수정 2001-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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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외신종합] 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73) 리쿠드당 당수가 7일 총리 취임과 함께 ‘거국 내각’을 출범시켰다.

샤론 내각에는 좌익 성향의 노동당과 극단적인 정통파 종교정당 샤스당,러시아계 이민자들의 이스라엘 발리야당과 이스라엘 베이테이누당,극우 민족연맹,노동자당인 한나라당,암살된 이츠하크 라빈의 딸 달리아라빈 펠로소프가 결성한 새로운길 당 등 모두 7개 정당이 참여했다.내각은 사상 최대인 26명의 각료로 구성됐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온건파인 시몬 페레스 전 총리가 외무장관으로,사상 처음 아랍계인 살라 타리프(노동당) 의원이무임소 장관으로 입각하는 등 다양한 이념과 노선을 반영했다.

샤론 총리는 이날 의회(크네셋) 투표에서 ‘거국 내각’이72대 21로 승인받은 직후 취임식을 갖고 “팔레스타인이 평화의 길을 택한다면 우리 정부는 성실한 협상파트너가 될 것“이라면서 “팔레스타인에 대해 폭력과 테러를 포기하라고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리아와 레바논에 대해서도 평화협상을 촉구했다.

팔레스타인은 이에 대해 ▲가자지구,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의 이스라엘군 철수 ▲유대인 정착촌 철거 등 기존 요구를되풀이했다.시리아와 레바논도 이스라엘 점령지의 반환을 요구했다.

이에따라 샤론 내각의 앞날은 결코 순탄할 것 같지 않다.최근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 등에서 빈발하는 유혈폭력 분쟁과,벌써부터 불거지는 연정 내부의 불협화음은 이를 뒷받침한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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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은 샤론 총리의 취임 직후 오는 20일 워싱턴에서조지 W 부시 대통령과 샤론 총리가 회담을 갖고 중동지역 폭력사태 종식과 평화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01-03-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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