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붕괴위험 아파트 매입키로

울산 북구, 붕괴위험 아파트 매입키로

입력 2001-03-01 00:00
수정 2001-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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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질 위험이 있는 아파트에 사는 주민 보호를 위해 자치단체가 이례적으로 해당 아파트를 사들이기로 했다.

울산 북구는 28일 염포동 미도아파트 C동 1개 건물을 구예산으로 사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시교부금 3억원과 구비 2억원 등 모두 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C동에는 16가구가 살고 있다.

79년 지은 13평형 미도아파트 4층짜리 4개동 가운데 가장낡은 C동은 몇년전부터 건물이 기우는 등 붕괴위험을 안고있다.높이 11m인 아파트 건물이 현재 앞으로 62㎝(3.8도)쯤기울어져 있다.구가 98년 건축물을 안전진단한 결과 재난위험 시설물 등급 가운데 가장 낮은 E등급으로 지정 고시됐다.

E등급으로 지정되면 입주민 퇴거조치를 해야하지만 마땅한이주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지금까지 입주민들이 불안속에 살고 있다.

구는 다음달 감정평가법인 2곳에 감정을 의뢰,매입가격을결정한 뒤 상반기중 건물을 사들여 철거할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자치단체가 붕괴위험이 있는 사유재산 건축물을 사들인 사례가 없어 의회에서 특혜논란도 있었으나 주민보호를위해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울산 강원식기자 kws@
2001-03-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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