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김정기)가 사이버 공간에서 이뤄지는 방송에 대해서도 심의활동을 강화한다.방송위는 3월3일까지 전국의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인터넷 자율감시단원을모집,네티즌들을 통한 본격적인 감시에 나선다.방송위가 이처럼 감시기능을 강화키로 한 것은 최근 성인전용 인터넷방송 등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킴에 따라 불건전한 사이버문화에 대한 비판여론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현재 특별심의원 9명,명예심의원 18명,일반심의원 27명이 인터넷방송을 심의하는 방송위는 자율감시단을 100여명 규모로 운영할계획이다.
신청은 방송위 인터넷 홈페이지(www.kbc.go.kr)를 통해 받는다.
신청은 방송위 인터넷 홈페이지(www.kbc.go.kr)를 통해 받는다.
2001-02-28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