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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만 쏠래요”-.사격스타 강초현(19·갤러리아)이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사격에만 전념하기로 했다.충남대 체육교육학과에 진학해 학업과 선수생활을 함께 할예정이던 강초현은 신입생 등록 마감일인 26일 학교측에 “선수생활과 학교생활을 병행하는 것은 무리”라며 입학포기각서를 직접 제출했다.강초현은 소속팀 선수들과 함께 새달초 대전시사격연맹에 일반부 선수로 등록할 예정이다. 올 대표팀에서 탈락한 강초현은 내년 부산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을 겨냥헤 이같은 결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충남대는 입학포기 각서를 수용키로 했지만 강초현의 진학을 주선한 대전시교육위측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오병남기자
2001-02-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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