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5년 전국학생총연합(전학련)이 주도한 서울 미국 문화원 점거농성 사건 참가자들의 주장 일부가 ‘민주화운동’으로 인정됐다.
국무총리 산하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위원장 이우정)는 제13차 본회의를 열고,미 문화원 점거농성 당시 참가학생들이 발표한 성명서 내용 중 “미국이5·18 무력진압을 지원했다면 책임지고 사과할 것” 등의 주장 일부를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상심의위원회측은 “미문화원 점거사건의 궁극적인 동기가 단순반미운동이 아닌 권위주의 통치에 대한 항거로 인정되므로이들의 주장 가운데 일부는 민주화운동에 기여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
국무총리 산하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위원장 이우정)는 제13차 본회의를 열고,미 문화원 점거농성 당시 참가학생들이 발표한 성명서 내용 중 “미국이5·18 무력진압을 지원했다면 책임지고 사과할 것” 등의 주장 일부를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상심의위원회측은 “미문화원 점거사건의 궁극적인 동기가 단순반미운동이 아닌 권위주의 통치에 대한 항거로 인정되므로이들의 주장 가운데 일부는 민주화운동에 기여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
2001-02-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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