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최근 개혁 및 구조조정 과정에서 급속히 확산되고있는 이익집단들의 불법행동으로 인한 사회·민생 불안에 강력 대처키로 했다.
대검 공안부(부장 李範觀)는 21일 “다음달 열리는 전국 공안검사회의에서 지금까지 정치·대공분야에 치중해온 공안업무를 민생공안 중심으로 전환하고 올해를 민생공안 원년으로 선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집단이해관계로 촉발된 의료대란과 금융권·공공기관의 잇따른 파업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더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상록기자 myzodan@
대검 공안부(부장 李範觀)는 21일 “다음달 열리는 전국 공안검사회의에서 지금까지 정치·대공분야에 치중해온 공안업무를 민생공안 중심으로 전환하고 올해를 민생공안 원년으로 선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집단이해관계로 촉발된 의료대란과 금융권·공공기관의 잇따른 파업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더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상록기자 myzodan@
2001-02-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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