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박준영(朴晙瑩) 대변인은 15일 김영삼(金泳三) 전대통령이 2차 회고록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비자금문제를 다시 언급한 데 대해 “김 대통령은 지금까지 조건이나 대가성이 있는 정치자금을 받은 적이 없다”면서 “전혀근거가 없는 주장” 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김 전 대통령은 지난 97년 대선 막바지에는 사직동팀을 동원해 김 대통령의 친·인척 계좌를 불법적으로 뒤진뒤 입출금을 모두 합해 강삼재(姜三載) 사무총장으로 하여금발표토록 했다”면서 “당시 야당은 대선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국정조사를 제의했으나 한나라당이 거부한 사실이 있다”고 상기시켰다.
오풍연기자 poongynn@
이어 “김 전 대통령은 지난 97년 대선 막바지에는 사직동팀을 동원해 김 대통령의 친·인척 계좌를 불법적으로 뒤진뒤 입출금을 모두 합해 강삼재(姜三載) 사무총장으로 하여금발표토록 했다”면서 “당시 야당은 대선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국정조사를 제의했으나 한나라당이 거부한 사실이 있다”고 상기시켰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1-02-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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