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투데이/ 美국무부 부장관 지명자 리처드 아미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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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02-14 00:00
수정 2001-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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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W 부시 대통령이 12일 국무부 부장관으로 지명한 리처드 아미티지 전 국제안보담당 차관보(56)는 부시 행정부의핵심 안보 브레인이다.콜린파월 국무장관이 ‘마음의 친구’‘형제’라고 부를 정도로 둘 사이는 막역한 관계여서 장관-부장관의 호흡이 잘 맞을 것으로 보인다. 부시 행정부 출범때 파월 장관은 그를 국방장관으로 천거했으나 부시 대통령이 의회와의 관계를 고려,도널드 럼스펠드를 선택하는 바람에 입각이 무산됐다. 80년대 레이건 행정부 시절부터 한반도정책을 다뤘고 미·일 안보, 미·중 관계 정책 수립에 깊이관여했다.최근 우리 정부의대북 햇볕정책에 대해 용도폐기론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져 국내에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 67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베트남전에 네 차례나출전했다.73년 전역 후 사이공 주재 미 대사관 무관실 보좌관(73∼75년),국방부 동아태담당 부차관보(81∼83년),국제안보담당 차관보(84∼89) 등을 지냈다.조지 부시 전 대통령 때는 중동특사로 활약했다.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 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오직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가 포함된 방송통신시설의 신축을 막고 있다. 하지만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마땅한 제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수 있는 허점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제2종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까지 데이터센터의 건축을 원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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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최철호특파원 hay@

2001-02-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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