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 등록금 7∼10% 인상

사립대 등록금 7∼10% 인상

입력 2001-02-12 00:00
수정 2001-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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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인상률을 5% 이내에서 억제하려는 교육인적자원부의 방침에도 불구하고 서울 시내 상당수 사립대들이 7∼10% 수준에서 재학생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하거나 내부방침을 정함에 따라 총학생회의 집단반발 등 진통이 예상된다.

11일 주요 사립대에 따르면 연세대는 최근 재학생들에게 등록금 인상률을 7.5%로 확정한 고지서를 발송했다.9% 인상액을 예치금 형식으로 부과했던 신입생의 등록금 인상률은 논의 중이다.

고려대도 신입생과 재학생 등록금의 평균 인상률을 각각 전년대비 9.1%,6.6%로 확정해 조만간 고지서를 발송할 방침이다.이화여대 역시 재학생 등록금 인상폭을 9%로 확정했으며,한양대는 이달 초 신입생과 재학생 등록금 인상률을 6.7%로결정,학생들에게 통보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10일 국립대학 사무국장회의에서 등록금 인상률을 5% 이내로 억제해줄것을 요청했으며,사립대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로 했다.

이순녀기자

2001-02-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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