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법인의 10.5% 외국인지분 더 많아

상장법인의 10.5% 외국인지분 더 많아

입력 2001-02-08 00:00
수정 2001-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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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 상장사중 내국인 최대주주의 지분이 외국인 합계보다 작은 회사는 29개사로 집계됐다.여기에 이미 외국인이 최대주주인 상장사 27개까지 포함하면 외국인들의 입김이강한 회사는 56개로 지난 6일 현재 관리·감자기업을 제외한상장사 535개의 10.5%나 된다.

증권거래소가 7일 내놓은 ‘상장법인 최대주주와 외국인 지분현황’에 따르면 외국인들의 보유비중이 내국인 최대주주보다 높은 29개 상장사의 외국인 지분은 평균 34.41%로 내국인 최대주주 평균 18.64%보다 15.77%포인트나 높았다.이들회사는 주로 정보통신·은행 등 핵심우량주다.

회사별로는 신한은행의 최대주주인 대교는 1.49%의 지분을갖고 있으나 외국인들은 53.77%를 보유하고 있다.주택은행역시 최대주주인 정부지분은 14.50%인 반면 외국인지분은 65.31%다.

외국인이 최대주주인 27개 상장사 가운데 외국인 지분율이50% 이상인 곳은 대한알루미늄공업,S-Oil,한라공조,송원칼라,한국전기초자,덕양산업,한국쉘석유 등 7개사다.

오승호기자 osh@

2001-02-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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