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 내년부터 단계 정비

보라매공원 내년부터 단계 정비

입력 2001-01-31 00:00
수정 2001-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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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0일 지난 86년 5월 개원한 보라매공원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재정비하기로 했다.

동작구 신대방동 12만7,200평 넓이의 보라매공원은 현재 8만5,000여평에 이르는 녹지와 2,744평 규모의 연못,각종 시설물이 들어서 있다.

서울시는 우선 1단계로 내년까지 공원안에 인공암벽 및 롤러블레이드장 등을 갖춘 ‘X게임 월드’를 조성하고 수림대로 이뤄진 산책로도 새로 만들기로 했다.또 게이트볼장 및 놀이터 등을 갖춘 피크닉장도 만들 계획이다.또 2003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잔디광장 및 화훼정원,수변공원을 꾸미는데 이어 보라매 청소년회관을 건립하고 젊음의광장 및 기념동산도 조성할 계획이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는 3단계 사업으로 전에 공군사관학교가 있었던 점을 감안해 ‘에어파크’와 ‘생도의 정원’ 등을 만들 방침이다.

서울시는 아울러 4단계 기간인 2007년부터는 보라매공원을 청소년의체험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어린이 생태교실’ 및 ‘과학실험실’ ‘천체관측관’ 등의 학습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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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2001-01-3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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