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스위스) 연합] 미국 골드만삭스의 아시아 부회장인 케네스커티스는 26일 “북한의 대외개방은 식량난과 전력난으로 인해 불가피할 것으로 본다”며 “미래를 향한 북한의 개혁·개방속도가 다소느리더라도 이러한 과정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커티스 부회장은 이날 낮 세계경제포럼(WEF)행사의 하나로 한국의한덕수(韓悳洙)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스위스 다보스 시내 포스트 호텔에서 주최한 ‘향후 남북한 정치·경제전망’토론회에 패널리스트로 참석,이같이 언급했다. 커티스 부회장은 3조 달러 규모에달하는 있는 동북아 지역 금융시장의 안정이 한반도 정세와 밀접한연관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북한 대외개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각국 경제전문가들은 다보스 포럼 개막일인 25일 미 경제 연착륙 전망 토론회에서 세계경제는 미국과 일본의 경기둔화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지만 큰 후퇴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WEF 연례회의 이틀째인 26일 전체회의에서는 ‘21세기 기업의 형태’를 주제로 토론이 벌어졌으며 분야별 소그룹 토의도 본회의장 안팎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국 정부각료,국제기구,학계,언론계 인사 등이참석한 가운데 세계 경제의 연착륙과 경제침체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커티스 부회장은 이날 낮 세계경제포럼(WEF)행사의 하나로 한국의한덕수(韓悳洙)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스위스 다보스 시내 포스트 호텔에서 주최한 ‘향후 남북한 정치·경제전망’토론회에 패널리스트로 참석,이같이 언급했다. 커티스 부회장은 3조 달러 규모에달하는 있는 동북아 지역 금융시장의 안정이 한반도 정세와 밀접한연관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북한 대외개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각국 경제전문가들은 다보스 포럼 개막일인 25일 미 경제 연착륙 전망 토론회에서 세계경제는 미국과 일본의 경기둔화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지만 큰 후퇴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WEF 연례회의 이틀째인 26일 전체회의에서는 ‘21세기 기업의 형태’를 주제로 토론이 벌어졌으며 분야별 소그룹 토의도 본회의장 안팎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국 정부각료,국제기구,학계,언론계 인사 등이참석한 가운데 세계 경제의 연착륙과 경제침체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001-01-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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