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 설 차례상 10만9,000원

4인가족 설 차례상 10만9,000원

입력 2001-01-17 00:00
수정 2001-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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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는 4인가족 기준 10만9,000원정도가 들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11만1,670원보다 2,670원이 줄었다.

사과·배 등 과일류값과 조기값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농림부가 16일 통계청 조사가격과 농협 하나로클럽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다.

5개를 구입할때 사과(후지)는 3,170원,배(신고)는 6,140원이 든다.

밤은 400g 기준으로 지난해 1,920원보다 오른 2,090원이 들 것으로전망됐다.

나물류는 시금치와 고사리,도라지를 각 400g씩 장만할 때 모두 6,300원이 든다.쇠고기 국거리용 가격은 1㎏에 지난해보다 1,250원이 오른 1만9,000원,돼지고기는 500g에 3,980원,계란은 30개에 3,220원이다.

참조기는 1마리에 지난해보다 2,000원이 내린 1만원,북어는 1마리에2,900원에 구입할수 있다.

관계자는 “4인가족이 차례상을 차리는 것을 기준으로 추정한 것”이라며 “농협 등 할인판매를 하는 행사장을 이용하면 설차례상 재료를 10∼30%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1-01-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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