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정보 인터넷으로 OK

도시계획정보 인터넷으로 OK

입력 2001-01-13 00:00
수정 2001-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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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시청·구청을 찾지 않고도 특정 땅의 용도지역이나 지구·지역 등 각종 도시계획 결정사항,택지 조성 등 도시계획사업이나 재개발계획 현황 등 다양한 도시계획정보를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게된다.

서울시는 오는 2003년까지 GIS(지리정보시스템) 계획 및 다른 업무시스템과 연계된 통신망을 이용하는 도시계획 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종합적이고 표준화된 도시계획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시계획과 관련된 종합 정보체계를 구축,도시계획 자료를 유지·보완하고 도시계획 결정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각종 도시계획정보를 일반 시민들이 손쉽게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물론 관련부서간의 정보교환과 활용도 이전보다 훨씬 폭넓고 다양해지게 된다.

이 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는 용적률은 물론 건축이가능한 건물 층수를 확인할 수 있는 용도지역 및 지구·구역 지정현황을 비롯해 공원·도로·학교 관련 도시계획시설,주택지·공공용지·시가지조성 등 도시계획사업구역,도심·주택재개발구역 확인 등이다.

주거환경개선지구와 토지 형질변경허가 또는 금지지역,체비지 위치등 현황과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지구단위계획과 미관·풍치·고도지구 결정현황과 공시지가,부동산중개업소 위치,과밀·개발부담금,토지정책 및 공간계획 업무 등의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이들 정보는 행정동 단위,필지 및 건물단위 또는 중간 규모의 블록을 기준으로 하되 사안에 따라 다른 축척의 수치지형도,지적도,생태지도 등에도 점·면·이미지 형태로 표시,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정보는 타 부서 및 시민들의 수요가 많아 시스템으로 구축하기로 했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도시계획 정보를 인터넷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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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jeshim@
2001-01-1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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