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감사원은 12일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재외국민 및 농어촌 특별전형 등 각 대학의 정원외 특별전형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부정입학 사실이 드러난 이상 특별감사든,3월에있을 교육부 일반감사든 점검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교육부도다음달에 표본 대학을 선정,운영실태를 감사하기로 했다.
최근의 부정입학 사례는 모 중견가수 부인 등 학부모들이 재외국민특별전형 부정입학으로 무더기 형사처벌을 받은 것을 비롯,농어촌 특별전형에서도 일부 사립대에서 주민등록을 위장전입하는 방법으로 합격한 것 등이다.
특히 이날 충남 계룡대 Y고가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2년 연속 100명이상의 합격자를 낸 것으로 밝혀져 부정입학 의혹이 일고 있다.
감사원의 교육부 담당 김조원(金照源) 과장은 “법률 정비와 특별전형제도 개선,교육부의 감독 강화 등부터 우선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감사 방향을 밝혔다.
정기홍기자 hong@
감사원 관계자는 “부정입학 사실이 드러난 이상 특별감사든,3월에있을 교육부 일반감사든 점검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교육부도다음달에 표본 대학을 선정,운영실태를 감사하기로 했다.
최근의 부정입학 사례는 모 중견가수 부인 등 학부모들이 재외국민특별전형 부정입학으로 무더기 형사처벌을 받은 것을 비롯,농어촌 특별전형에서도 일부 사립대에서 주민등록을 위장전입하는 방법으로 합격한 것 등이다.
특히 이날 충남 계룡대 Y고가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2년 연속 100명이상의 합격자를 낸 것으로 밝혀져 부정입학 의혹이 일고 있다.
감사원의 교육부 담당 김조원(金照源) 과장은 “법률 정비와 특별전형제도 개선,교육부의 감독 강화 등부터 우선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감사 방향을 밝혔다.
정기홍기자 hong@
2001-01-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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