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교 차 제일 붐빈다

영동대교 차 제일 붐빈다

입력 2001-01-11 00:00
수정 2001-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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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자동차가 가장 많이 지나는 곳은 서울역 앞이고 한강다리는 영동대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내 97곳에서 하루 24시간교통량을 조사한 결과,도심 지점별 통행량은 서울역 앞 도로가 하루평균 14만여대,청계고가 12만여대,사직터널 11만여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대비 증감량으로 보면 남산1호터널-소월길-서울역 등의 순으로 차량통행이 늘었고,청계천로-정동 MBC앞-소파길 순으로 줄었다.

한강다리 교통량은 영동대교가 16만5,000여대,한남대교 15만여대,성산대교 14만9,000여대 등이었다.양화대교-서강대교-동작대교 순으로차량통행이 늘었고 잠수교-한남대교-행주대교 순으로 줄었다.

간선도로 교통량은 청담교가 21만3,000여대,중랑교 17만5,000여대,강변대로 성산대교 지점 17만여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수서IC-강변북로 성산대교 지점-금화터널 순으로 차량통행이 늘었고 총신대 입구-오목교-서울교 순으로 줄었다. 시경계 교통량은 신월IC가 20만8,000여대,장지∼분당간 도로 15만1,000여대,양재IC 15만여대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장지∼분당간 도로-개화교-하일IC 순으로 차량통행이 증가했고 삼육대 입구-시흥대교-양재IC 순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서울시 차량 등록대수는 245만5,097대로 전년에 비해 6.8%증가했으나 1일 총 교통량은 903만1,384대로 전년보다 0.02% 감소한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하루 교통량은 IMF 한파를 겪던 97년부터 해마다 1.9∼3.9%씩 줄다가 99년에 잠시 2.1% 늘었으나 지난해 다시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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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하기자 songha@
2001-01-1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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