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최측근은 누구일까.
폐쇄적인 상황에서 북한지도부의 영향력과 입지 파악이 쉽지 않지만김위원장의 공개활동 수행 여부가 판단의 주요 척도가 되고 있다.
지난 한해동안 김 위원장의 기업현장 및 군부대 등에 대한 공개적인‘현지 지도’와 외빈 접견 등 공개행사는 지난 99년 69회에 비해 다소 늘어난 73차례.
김위원장의 공개행사를 가장 많이 수행한 인사는 김국태(金國泰) 북한 노동당 비서국 비서 겸 간부부 부장과 김용순(金容淳) 대남담당비서로 각각 37차례.김부장은 주요인사들의 인사권을 장악하고 있고김비서는 대남·외교문제를 주도하는 최측근.
이어 김영춘(金英春) 군 총참모장(32회),조명록(趙明祿) 국방위 제1부위원장 겸 군 총정치국장(30회),김일철(金鎰喆) 인민무력부장(30회) 등 군부인사들의 동행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군부의 영향력 증대와군인사들의 득세 반영으로 해석된다.
또 20회 이상을 동행한 인사는 매제인 장성택(張成澤)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25회)과 현철해(玄哲海)·박재경(朴在慶) 대장(각 28회) 등 3명.박송봉(朴松奉)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19회)과 연형묵(延亨默) 자강도 책임비서 겸 정치국 후보위원(14회),최태복(崔泰福) 정치국 후보위원 겸 최고인민회의 의장(14회)도 지근거리에서 김 위원장을 수행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김위원장의 공개활동의 성격에 따라 수행자들이결정되지만 지도급 인사들의 수행 내역은 지난 한해동안의 북한 정책의 중점이 어디 있으며 누가 각 분야에서 실세들인지를 가늠케 하는주요 척도”라고 설명했다.
2000년 김위원장의 73회의 공개활동 가운데 기업 등 경제관련 현장이 25회로 가장 많았고 군부대 방문 등 군관련 장소 방문이 21회,외빈 접견 14회 등으로 집계됐다.
이석우기자 swlee@
폐쇄적인 상황에서 북한지도부의 영향력과 입지 파악이 쉽지 않지만김위원장의 공개활동 수행 여부가 판단의 주요 척도가 되고 있다.
지난 한해동안 김 위원장의 기업현장 및 군부대 등에 대한 공개적인‘현지 지도’와 외빈 접견 등 공개행사는 지난 99년 69회에 비해 다소 늘어난 73차례.
김위원장의 공개행사를 가장 많이 수행한 인사는 김국태(金國泰) 북한 노동당 비서국 비서 겸 간부부 부장과 김용순(金容淳) 대남담당비서로 각각 37차례.김부장은 주요인사들의 인사권을 장악하고 있고김비서는 대남·외교문제를 주도하는 최측근.
이어 김영춘(金英春) 군 총참모장(32회),조명록(趙明祿) 국방위 제1부위원장 겸 군 총정치국장(30회),김일철(金鎰喆) 인민무력부장(30회) 등 군부인사들의 동행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군부의 영향력 증대와군인사들의 득세 반영으로 해석된다.
또 20회 이상을 동행한 인사는 매제인 장성택(張成澤)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25회)과 현철해(玄哲海)·박재경(朴在慶) 대장(각 28회) 등 3명.박송봉(朴松奉)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19회)과 연형묵(延亨默) 자강도 책임비서 겸 정치국 후보위원(14회),최태복(崔泰福) 정치국 후보위원 겸 최고인민회의 의장(14회)도 지근거리에서 김 위원장을 수행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김위원장의 공개활동의 성격에 따라 수행자들이결정되지만 지도급 인사들의 수행 내역은 지난 한해동안의 북한 정책의 중점이 어디 있으며 누가 각 분야에서 실세들인지를 가늠케 하는주요 척도”라고 설명했다.
2000년 김위원장의 73회의 공개활동 가운데 기업 등 경제관련 현장이 25회로 가장 많았고 군부대 방문 등 군관련 장소 방문이 21회,외빈 접견 14회 등으로 집계됐다.
이석우기자 swlee@
2001-01-11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